[꿀 한 방울 같은 사람 되기]

꿀 한 방울이 쓸개즙 한 통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를 제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 말은 벌레를 잡는데 효과가 좋은 쓸개즙도 냄새가 고약하여 파리가 꼬이지 않듯 사람도 불친절한 사람보단 친절한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는 뜻입니다.

친절을 앞세우며 살아가게 된 이유는 늘 남에게 친절을 베풀라던 할머니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경제생활을 이어가시는 할머니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덤을 주시거나 말동무가 되어주시며 단골손님을 유치하는 얘기를 해주시며 제게도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면 그 사람도 자신을 좋아하게 되고 내 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의 교육을 토대로 지역아동센터에서 3년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다른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고 이를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반영하며 타인을 위한 능동적인 자세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타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며 학교 안팎으로 넓은 관계를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게서 늘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지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남에게 꿀 한 방울 같은 사람이 되었을 때 돌아오는 결과는 언제나 달콤한 꿀같이 좋은 일뿐이었습니다.

[우먼파워]

중학교 때부터 엄마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늘 친구들을 먼저 걱정하고 챙겨주는 것 때문에 친구들은 쉽게 제게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하곤 했습니다. 그 덕에 친구들의 신뢰를 얻어 반장과 부반장 활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엄마들이 친절하지는 않듯 틀린 것은 충고해주고 바로잡으며 많은 선생님께 수업 태도 참 좋다, 말 잘 듣는다는 소리를 듣는 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 장점은 모두를 포용하면서도 결정할 때는 강단 있는 모습에서 나오는 우먼파워입니다.

[주머니 속 메모지]

제 주머니엔 메모지가 항상 들어있습니다. 작은 약속도 잊지 않으려 늘 적고 계획합니다. 그 덕에 약속을 잘 지킨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그러나 이 습관은 다소 급한 성격이라는 단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의욕이 앞선 나머지 급하게 일을 끝내는 것이 싫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고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끝낸 일도 다시 뒤돌아볼 수 있는 습관이 생겨 모든 일에 있어 꼼꼼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봄 같은 위로가 되는 사람]

보험회사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미래의 사고에 대한 불안이나, 자신에게 닥친 사고로 인해 찾아옵니다. 그런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금전적인 보상도 있지만, 마음의 위로와 안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떤 분이 실수로 우리 집 담벼락을 들이받았을 때였습니다.

그 당시 당황하시던 그분의 표정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만일 그분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셨다면 문제는 커졌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함께 보험사에 연락을 드렸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직원분의 말에 그분은 금세 안정을 되찾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담벼락은 이틀 만에 원상태로 돌아왔고 그분은 얼굴에 미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을 위로해주시던 직원분의 따뜻한 모습을 동경하게 되었고 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삼성화재에 입사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따뜻한 봄 같은 위로가 되는 직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만일 제가 실수를 하게 된다면 고객에게 신뢰를 잃고 더 큰 불안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입사 후 1년 동안은 맡은 업무에 대하여 정확히 숙지하고 모르는 것은 선배의 도움을 받고 만일 실수하게 되면 제대로 된 사과를 드린 후 업무가 끝난 뒤에도 관련 사항을 학습하여 1년 후엔 흠 없는 업무를 진행하는 사원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근무 기간이 늘어날수록 할 수 있는 업무의 폭을 넓혀가며 삼성화재를 찾아주시는 고객의 니즈를 여러 방면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원이 되어 고객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따뜻한 봄 같은 사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찾아오고 싶은 사원이 되기 위한 노력]

제가 삼성화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고객을 응대하는 창구에 앉아 있을 때 고객이 다른 사원보다 제게 상담받고 업무를 처리하고 싶게 만드는 사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되기 위해 학교 도서관인 ‘다지헌’에서 도서위원을 하며 서비스 정신을 길러왔습니다.

책도 보험 상품이나 돈과 마찬가지로 귀한 재화라고 생각했기에 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위원 초반엔 친구들이 도서실에 대한 의견이나 책을 추천해달라거나 찾으려 할 때 당황하며 미숙하게 일을 처리했지만 사서 선생님의 도움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젠 무언가 필요해 보이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서 선생님 입회하에 매달 이벤트를 진행하여 문화 상품권 등을 제공하기도 하였고 신입 도서위원 선발 면접관으로 지원해 학생들을 위해 진정 봉사할 수 있는 학생들을 도서위원으로 선발하는 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지헌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문성과 관련 지식을 갖추기 위해 생명보험대리점, 제3 보험대리점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습하며 보험 관련 지식을 터득하였습니다.

[삼성화재 입사 10년 차의 하루]

10년 뒤 오늘의 저는 조금 일찍 회사에 도착하여 하루의 일과를 계획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손해보험책임언더라이터의 직책을 맡게 되어 어제, 업무를 수행하며 버벅댔던 부분에 대해 선배에게 여쭤보며 오늘은 신중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입니다.

손해보험 가입을 위한 손님이 오셨을 때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보험대상에 대해 신중히 확인하고 발생 가능 손실액을 정확히 따져 고객의 보험계약에 정확성을 더할 것입니다.

10년 뒤 저는 신입의 열정을 가지고 10년 차 사원 같은 능숙함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제가 말했듯 저를 찾은 고객들은 제 서비스에 만족하여 삼성화재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고객에게 안정을 주고 전문성과 프로의식을 가진 사원이 되어 진정 삼성화재에 이바지하는 삼성인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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