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사랑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질병과 가난, 장애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국내 및 해외의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함께한 20년, 이제 미래로 세계로, 하트-하트재단이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한 지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재단은 지난 20년간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문을 두드려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으로 실시해 온 10년의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운영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사업의 영역으로 확대하였으며, 2002년 이후, 사회환경과 복지욕구의 변화에 따라 저소득가족지원, 장애인 사회통합 및 재능개발지원, 하트-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해외지원을 통해 보다 새로운 나눔과 변화의 열매를 맺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재단은 지난 20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와 사회상을 반영하고, 예방적인 차원의 사업을 실시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언제나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신 후원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