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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합격 후기

인적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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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질문 및 내용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 신목중학교에서 시험보았습니다. 이번에 고사장이 여러 곳으로 잡혀 있는듯 하고 그 중 하나가 이곳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시험환경이 쾌적하다고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인용 책상이고 한 고사장에 25명 가량 들어가기 때문에 한 고사장에 60~70명이 들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대학교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고사장 시험환경은 괜찮았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교시: NCS
    NCS의 경우 무난했습니다. 응용문제는 적은 반면 기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고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습니다. 시험이 쉬웠기 때문에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었고 주변을 봐도 다 푼 사람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NCS에서 변별력을 내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2교시: 전공시험(민법, 경영, 경제, 한국사)
    민법 30문제 경영 30문제 경제 30문제 한국사 10문제였습니다. 저는 경영 전공자로서 민법을 풀기가 수월치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반은 풀고 반은 찍었습니다. 경영의 경우 상당히 쉽게 나왔습니다. 재무회계 문제는 2~3문제로 상당히 기초적인 부분이 나왔고 그러나 경영 문제 중 일부는 책에서 보지 않은 내용이 나와 당황케 하였습니다. 경제도 기초적인 부분들이 많이 나왔으나 역시 비전공자가 풀기에 헷갈리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사는 생각보다 쉽게 나왔다고 보여지며 한국사 1급 수준이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NCS는 쉽게 나왔기 때문에 변별력은 전공시험에서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경영 전공자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경영이 쉽게 나왔기 때문에 법학 전공자 또는 경제 전공자가 유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법을 절반 가량 찍었기 때문에 민법을 보다 공부했을 경우 합격에 보다 가까이 가리라 생각합니다. 시중에 민법총칙만 나오는 문제가 그리 많지 않지만 이 부분을 공부하고 또 보증채무도 5문제 가량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해가면 보다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도 좀더 문제를 풀어가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언제까지 통합전공으로 출제할지 모르겠지만 안 그래도 준비할 것 많은 수험생들 세 가지 전공을 다 공부하라는 것이 참 무책임해 보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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